중국의 신에너지 개발 정책 현황
중국이 최대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으로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는 단순하게 신흥국가가 아니고 글로벌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정도로 다양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중심에 위치했다는 의미이다. 중국은 미국, 일본, 유럽 등과 더불어서 세계적으로 주요 시장으로 편입되고 있으며 2015년 이후 최대 시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무엇보다 중국이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을 가장 주목하여야 한다. 이미 IT 산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게 점유하고 있는 중국은 미래에 핵심적인 기술이 될 신에너지 자동차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4차 산업의 핵심이 되는 기술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그리고 자동차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더욱 고도화됨에 따라 자동차는 내연기관에서 전자제품의 영역으로 점차 재편되는 추세이다. 확실하게 말한다면 자동차 기업과 IT 기업이 협업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2017년에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는 77만 7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것은 그 전년인 2016년에 비해 53% 성장한 것이며 3년 연속으로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정부는 친황경 자동차의 판매 비중을 2025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20%까지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것은 약 700만 대에 이르며 우리나라 한 해 자동차 판매량이 약 400만 대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수치인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신에너지 개발 성공에는 민·관의 협력이 중요했다.
2017년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더이상 중국이 저렴한 인건비로 해외 곳곳에 인력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하며 에너지 기술력과 IT기술을 다져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이 될 것을 밝혔다. 중국이 이렇듯 신에너지 자동차를 개발하고 기술개발을 해온 것은 단기간에 이루어진 성과가 아니고 '중국 제조 2025' 정책을 펼치며 4차 산업 선진국들과 손을 잡고 미래 산업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을 해온 상과이다. 중국이 주도권 경쟁에서 가장 먼저 추진한 정책은 바로 신에너지 자동차 개발 기업에 막대한 투자를 한 것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등과 함께 손을 잡고 미래 자동차 개발을 장악하기 위하여 정부가 사활을 걸고 뛰어들었다. 이들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전략을 배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BAT의 경우에 자국의 전기차 개발 기업 NIO에 지원금 약 10억 달러를 지원하고 전기차 개발과 내부 장착 인터넷 개발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에서 뿐만 아니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신에너지 자동차 연구지원 센터를 설립하여 인공지능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을 입점시켜 기술 발굴에 힘쓰고 있다.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을 움직이는 5대 기업
중국은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완성차 기업과 미래차 개발 생산업체들이 많고 규모가 크다. 대표적으로 BYD社, GEELY社, BAIC BJEV社, ZOTYE社, JAC社 이렇게 5대 기업이 대표적으로 혁신 자동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국제 이슈가 에너지 수급 불균형과 친황경산업 육성인 만큼 전기차를 대표로 한 신에너지차 산업이 집중적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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